선한 영향력, 조인성 5억 기부해 탄자니아에 학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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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선한 영향력, 조인성 5억 기부해 탄자니아에 학교 설립

by 트라잇(try it)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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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제공

7월 28일, 배우 조인성의 41세 생일을 맞이 하여 밀알복지재단은 배우 조인성이 2018년 5억을 기부해 탄자니아 중부 싱기다 지역에 학교를 설립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탄자니아 싱기다지역은 탄자니아 안에서도 손꼽히는 빈곤지역으로 전기조차 사용할 수 없는 열악한 곳이라고 한다.

  이런 열악한 환경 때문에 그곳에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노동 현장으로 나가야 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의 위해 이곳에 학교를 건립하려 했으나 적지 않은 비용으로 고심하던 중 우연히 이 소식을 조인성의 기부로 '싱기다 뉴비전스쿨'을 완공해 유치부 3개 학급과 초등부 5개 학급에서 총 350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고 있다.

 

  2019년에는 조인성이 직접 이 학교에 방문해서 이곳의 아이들과 함께 테르미날라아 나무 묘목을 운동장에 심기도 했다. 조인성은 "테르미날리아는 옆으로 크게 자라 큰 그늘을 만드는 나무라 들었다"며 "아이들에게 시원하고 편안한 쉼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재단 관계자는 "학교가 아닌 일터로 내몰렸던 아이들이 제자리를 찾고 저마다의 반짝이는 꿈을 그려가고 있다"며 "학교 건립을 넘어 아이들과 지역주민에게 희망과 미래를 선물해주신 조 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코로나 힘든 시기에 이런 선한 영향력을 주는 얘기가 들려와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코로나로 우리 또한 힘들지만 우리보다 더 힘든 사람들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7월 28일은 조인성의 생일이기도 하지만 조인성이 나오는 영화 '모가디슈'의 개봉일이기도 합니다.

  선한 영향력이 미치는 조인성의 영화도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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