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토) SBS 8시 뉴스에 방탄소년단이 출연했다.
긴장을 풀어주는 간단한 토크로 멤버들의 근황을 얘기한 후
"8주 연속 빌보드 1위, 데뷔 8주년을 맞은 BTS가 8시 뉴스에 나왔습니다."라는 소개로 본격적인 토크에 들어갔다.
∇ <퍼미션 투 댄스>에 대해서
Q <퍼미션 투 댄스>, '7주 연속 1위'배톤터치ㆍㆍㆍ 기분 어떻나?
RM: 농담 삼아한 말이 실현돼서 영광이고, 노래를 들어주신 모든 분들과 특히 아미 분들께 가장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진: 우리 팬 여러분들 아미 여러분들 덕분, 저희 음악을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 아미 여러분 사랑해요.
Q <퍼미션 투 댄스>, 특별한 안무가 있다던데?
제이홉: 국제 수화를 접목해서 안무를 잡았고 그걸로 이제 뮤비와 무대까지 선보여 드렸다. 전 세계 많은 분들에게 또 긍정의 에너지와 뭔가 위로와 희망이 되어 드리고 싶어서 국제 수화를 선택하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총동작이 3가지가 있는데 즐겁다, 춤을 추다, 평화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굉장히 간단하고 많은 분들이 따라 하기 쉽게 만들어서 한 번씩 따라 춰보시면 굉장히 의미 있는 퍼미션 투 댄스가 완성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 코로나 팬데믹과 BTS에 대해서
Q 이 시대에 <퍼미션 투 댄스>가 필요한 이유는?
RM: 시의적절한 노래,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들으면서 춤을 추고 점프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언젠가 같이 모여서 춤을 췄으면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Q <퍼미션 투 댄스>, 다른 노래와 차이가 있다면?
제이홉: 희망찬 메시지를 담고 있어 거기에 맞게 자유분방하고 에너지틱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Q '떨어져도 착륙할 방법을 아니까 괜찮아, 걱정할 거 없어' 어떤 의미와 위로를 담고 있을까?
슈가: 추락은 두려우나 착륙은 두렵지 않다.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추락이 아닌 착륙을 한다면 다시 이륙을 할 수 있다. 지금 상황에서 굉장히 적절한 말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노래할 때도 굉장히 공감이 간다.
∇ 팬분들과의 소통
Q '위버스'를 통한 팬과의 교류, 어떤 의미일까?
뷔: 아미분들과 거리를 두고 싶지 않다. 제일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소통하고 싶다.
Q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기념품 받았나?
진: 아직 받지 못했다. 거기에 맛있는 음식을 올려 두고 잘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Q '보라색',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
뷔: 빨주노초파남보, 마지막 색깔의 보라색이 마지막처럼 우리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자는 의미, '보라해'라는 말이 완성.
∇ 대통령 문화 특사로 임명
Q '특별사절', 제안받았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
RM: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힘이 있다면 해서 그런 데 참여해서 저희와 함께 커왔던 청년세대분들과 전 세계 미래세대분들과 감히 우리나라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보자 라는 무거운 마음, 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게 됐다, 사명감을 다해서 완수하고 돌아오겠다.
∇ 그 외 질문
Q '가보지 못했던 길'ㆍㆍㆍ중압감ㆍ책임감 느낄 것 같은데?
지민: 팬분들에게 어떤 식으로 얼마나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다. 충분하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는 거 같아서 그게 가장 무겁다.
Q BTS의 다음 이야기는?
정국: 저희의 이때까지 음원이나 음반을 발매한 것도 그때 그 시절의 저희에 대한 생각들이나 감정상태, 흐름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 세대에 맞춰서 그런 곡들이 탄생된 거라서 앞으로도 그렇고 지금까지 그랬던 거처럼 그때 얘기할 수 있는 거 , 지금 우리가 어떤 얘기를 할 수 있을까 이런 것들을 고민하고 저희끼리 얘기해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어떤 좋은 곡들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이후 질문을 마치고 퍼미션 투 댄스 춤을 추며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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