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라잇이에요:D
오늘은 대구 수성못에서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을 방문했어요
연말 대구 여행을 가서 분위기 좋은 곳을 찾고 있었는데
딱 좋은 거 같아서 방문하기로 했어요
가게 앞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주차가 편해 보였어요
연말이라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좋았어요
가게 1, 2층 분위기가 어둡고 고급진 조명으로 분위기가 좋았어요
자리에 앉으니 다른 메뉴는 없고
코스 메뉴만 있었어요
지금은 디너 가격이 62,000원으로 올랐다더라고요
코스메뉴
- 3 Glass Wine Paring: 3잔의 와인 페어링(식전+메인+디저트)(+25,000) 선택인데 저흰 술을 못해서 패스했어요
- Intro To Breads Trio: 아침에 만든 세 가지 빵
- Welcome Spherical: 웰컴 스페리컬
- Amuse Bouche: 아뮤즈 부쉐
- Soup: 수프
- Pasta and Salad: 파스타와 샐러드
- Sorbet: 셔벗
- Main Steak with Big Prawns
등심스테이크, 도미스테이크, 안심스테이크 중 선택
요금을 추가해서 샤또브리앙, 양갈비, 랍스터를 추가할 수 있다.
- Entree Nouveau Dessert: 디저트
- Coffe or Tea: 커피 혹은 티
맨 먼저 논알코올 음료와 식전빵을 줬어요
(음식을 주실 때 음식과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는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음식과 설명이 잘못돼도 이해해 주세요)
논알코올 음료로 리치 자몽 칵테일, 3층의 화려한 색상이 이쁘네요, 새콤하게 시작했어요
식전빵으로 바게트, 먹물, 치아바타 3개가 나오고요. 무염버터랑 같이 먹으면 돼요
두 번째 아뮤즈 부쉐로 맨 앤 치즈를 튀긴 거에 스리라차 소스를 찍어 먹으면 돼요
(코스 요리고 다른 블로그들 보니깐 메뉴 변동이 자주 있어서 갈 때마다 색다르게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세 번째 망고 스페리컬로 계란노른자 같은 식감에 망고 같은 맛이 신기하게 느껴졌어요
네 번째로 나온 수프
다섯째로 샐러드가 나오는데
구운 로메인에 드레싱과 고기, 견과류 토핑이
지금까지 먹은 샐러드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샐러드가 요리이구나를 느꼈어요
여섯 번째 크림파스타로 특이한 모양의 파스타 면이
크림소스에 잘 스며들어서 맛있었어요
일곱 번째로 메인 요리를 먹기 전에
입 헹굼용으로 오미자 샤벗이 나오는 데
저한테는 너무 신맛이 강했어요;;;
(제가 신맛을 잘 못 먹는 편이긴 해요)
여덟 번째 메인으로 나온
도미스테이크랑 안심스테이크
안심스테이크는 굽기 설정이 가능한데
미디엄레어로 구웠어요
오늘은 고기보다 생선을 먹고 싶어서
도미스테이크로 했는데
생선 살이 부드럽고 먹기 좋았어요
도미스테이크도 먹을 만한 게
앞으로는 도미스테이크도 자주 먹어야겠어요 ^^
양송이와 올리브, 소스랑 같이 먹으면 최고예요!!
아홉 번째로 티와 사이다를 마셨고요
마지막으로 나온 디저트
한라산 콘셉트로 예쁘게 나왔네요
초코와 상큼한 무스크림이 조합이 좋았어요
가격은 있는 편이지만 좋은 분위기 내고 싶을 때
추천하는 곳입니다
대구에 또 가게 된다면 또 갈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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