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3일부터 공매도 부분 재개

2021년 5월 3일부터 공매도가 부분 재개된다고 하네요

 

그럼 공매도가 뭔지 알아볼까요??

 

공매도는 빌 공(空)에 팔 매(賣)를 써서 '없는 주식을 판다'는 말이에요 ㅡㅡ;;;; (더 모르겠네요)

 

예를 들면 

 

A기업 주식이 떨어질 거라 예측한 개인이, 개인투자자한테 A기업 주식을 10주 빌려요(1주에 100원).

그리고 모두 팔아 1,000원을 마련해요. 며칠 뒤 1주에 A기업 주식이 70원으로 떨어지면 A기업 주식을

00원에 주고 10주를 사서 개미한테 갚아요.

그럼 ‘1,000원-700원=300원’을 벌어요.

 

<공매도 특징>

1. 위에서 보시다시피 제 돈이 안 들어요

2. 주식이 떨어질 때 이익을 봐요

 

지난해 코로나19로 주가가 폭락해서 공매도를 금지되었는데요 

 - 주가가 떨어지면 공매도로 이익을 보기 쉬워 공매도 하려는 사람을 늘어나고

 - 공매도 세력이 많이 생기면 사람들은 곧 주가가 떨어질거라고 생각하고

 - 주가가 더 떨어지기 전에 주식을 다 팔려고 해서 주식시장이 더 악화될 수 있어요

 - 그래서 정부는 공매도를 금지해서 주가를 올리려고 했어요

 

그런 공매도를 가지고 개인투자자와 금융당국의 입장이 좀 달랐는데요

 

개인투자자들은 공매도 폐지를 요구하고 있어요

공매도 투자를 하는 사람은 대부분이 외국인이고, 개인은 0.1% 정도밖에 안 되고 공매도 재개 시

주가가 떨어지면 주식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은 손해를 보고 외국인은 이익을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금융당국의 공매도의 순기능 때문에 공매도를 완전 폐기는 어렵다는 입장이구요

 

이러한 줄다리기 끝에 1년 2개월만에 공매도가 부분 재개 되었는데요 

 

자세한 사항은 뉴스를 통해 보시죠

 

youtu.be/TEp2sjGCMUo

 

뉴스 잘 보셨나요 뉴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었는데 저도 많이 부족해서 잘 이해되셨을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공매도 재개가 어떻게 영향을 줄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처: 금융위원회, NEWNEEK,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