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맛집 - 진주초밥(22.7.30.)

안녕하세요

트라잇이에요 =D

오늘은 진주 여행하면서 제일 만족했던 진주초밥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바로 시작해볼게요 ^^

 

 

 

작년 진주 여행을 계획하면서

진주초밥에 가려고 했었는데 여행이 취소되면서 못 가게 되었는데

이번엔 꼭 가려고 저녁 7시 30분에 예약을 해두었어요

 

예약 시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뒤벼리를 산책하고

시간을 때우다가 들어갔어요

진주초밥이 간판이 없어서 찾기 힘들 거예요

맨 밑에 지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문에 진주초밥 적은 거 보이시죠;;;

안에 들어보니 이쁘게 웨이팅하는 공간이 있었네요 미리와서 사진도 찍으시면 좋을거 같아요 ^^

앉기 전부터 세팅이 되어 있었고 자리는 편하신대 앉으면 돼요

맑은 조갯국을 시작으로 오마카세가 시작되었어요

 

회를 시작으로 회를 조금 먹다가 초밥으로 넘어갔어요

회와 초밥을 주시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너무 많아서 기억을 못 했네요 ㅜ

대신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

 

회를 썰고 초밥을 만드시면서 계속해서 행주를 씻어 쓰시고

회에서 초밥으로 넘어가면서 앞 접시를 닦아 주셨던 게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식사를 하면서 손님들 어색하지 않게

유머 있는 말을 해주셔서 즐겁게 식사를 했어요 ^^

술 드시는 분들이 많이 없어서 

이럴 때는 양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며

남은 재료들로 또 초밥을 만들어 주셨어요 ㅎㅎ

마지막까지 기분 좋게 해 주셨어요 ^^

 

생선 내장(?)으로 만드신 칼국수인데 이것도 넘 맛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주신 달걀

즐겁게 먹고 계산하니 초밥 그림 그려주셨어요 ㅎㅎ 센스!!!

재밌게 보셨나요? ㅎㅎ

오마카세 경험이 많이 없는데

지금까지 먹었던 오마카세 중 가격도 가장 저렴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였네요

진주초밥을 먹으면서 진주 오길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이거 하나로 진주 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

그럼 이만 ^^

진주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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