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라잇이에요 =D
오늘은 순천 여행 두 번째 순천만습지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하는데요
순천만습지는 일몰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부인이 일몰을 너무 좋아해서 여행 계획을 세울 때
꼭 가기로 한 곳이에요 (이때까지는 고생할 줄 몰랐네요,,)
저희 부부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순천만습지로 스카이큐브를 타고 갔는데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꿈의 다리를 지나 조금만 가시면 스카이큐브를 타는 곳이 나와요
주말이면 스카이큐트를 타는 줄을 보고 많이 놀라실 건데요
그래도 생각보다는 빨리 지나갔어요 (30분 정도??;;;)
30분 정도 줄을 서고 6명씩 짝을 맞춰서 스카이큐브를 타고 순천만습지로 향했어요
7-9분 정도 스카이큐브를 타고 내리게 되면 이런 표지판을 볼 수 있어요
일몰 맛집은 용산전망대로 제일 머네요...
순천만습지를 지나서 용산전망대를 갈 수 있어요
순천만습지를 가는 방법은 걸어서 가거나 갈대열차를 타고 갈 수 있는데요
갈대 열차를 타려고 했으나 줄이 많아서 걸어서 가기로 했어요
그래도 가면서 예쁜 풍경들을 천천히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쭉 가시다 보면 무진교가 보이는데요 다리 위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저기 구나 알 수 있을 실 거예요
무진교를 지나면 순천만습지가 나와요
이곳에서 예쁜 사진 많이 찍으시고 구경하시면 돼요
장관을 구경하시면 쭉 가시다 보면 용산전망대로 가는 길이 보여요
재밌는 출렁다리를 조금만 더 건너면...
이때부터 경사가 많이 심해서 힘들어요;;;
오른쪽 명상의 길이라고 조금 쉬운 길 (절대 쉽지 않아요)
외쪽은 다리 아픈 길이라고 조금 짧은 거 같은 데
저리로 갔으면 다음날 못 일어나듯,,,
절대 쉽지 않은 명상의 길로 계속 계속 가다 보면 (많이 많이)
조금씩 해가 지는 걸 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 더 서둘러 갔네요...
고생 끝에 용산전망대에 도착해서 일몰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좋은 자리 잡기가 힘드네요
좀 빨리 가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해가 지기 시작하면 서둘러서 내려와야 해요
용산전망대부터 순천만습지까지 조명이 없어요
(택시 기사님이 새들 보호하지 위해서 라고 하네요 ^^)
조명이 없어서 바로 어두워지니 감상 끝내고 빠른 걸음으로 내려오셔야 해요
어두워져서 급하게 내려오는 데 좀 예뻐서 찍었어요 ㅎ
주차장 있는 곳까지 쭉 오시면 좀 밝아지는데요
저희는 이곳에 주차를 안 해서 바로 카카오 택시 불러서 다음 목적지로 갔어요
저희처럼 카카오 택시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택시 걱정은 안 하시고 오셔도 될 거 같아요 ^^
순천만습지 구경은 잘하셨나요?
여행하면 많이 걷는 편인데
이번엔 좀 많이 걸은 거 같아요
그래도 고생한 보람이 있는 곳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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