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뜻, 역사, 마크

2020 도쿄 패럴림픽 대회가 2021년 8월 24일 개막으로 2021년 9월 5일까지 열리게 된다. 이번 포스팅에서 패럴림픽이 무슨 뜻을 가지고 있고,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올림픽 마크와는 다른 패럴림픽의 마크는 무엇인지, 패럴림픽 상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패럴림픽이란?

패럴림픽(Paralympic)이란 신체장애를 가지신 분들의 올림픽 대회로, 본래의 패럴림픽의 의미는 하반신 마비 환자들의 경쟁 스포츠에서 비롯되어 때문에 하반신 마비(Paraplegic)와 올림픽(Olympic)의 합성어였다. 이후 다른 신체장애인 분들도 참여하게 되면서 그리스어의 전치사 Para(나란히, 함께)를 사용하게 되었다.

 

패럴림픽의 역사

• 패럴림픽 역사: 1944년 Dr. Ludwig Guttmann은 영국 정부의 요청으로 영국에 Stoke Mandeville 병원을 설립하여 2차 세계 대전으로 척추 손상(하반신 마비)을 입은 병사들을 치료하였다. Dr. Ludwig Guttmann는 환자들의 재활을 위해 재활 스포츠를 실행하였고 그것이 경쟁 스포츠로 발전하여 오늘날 패럴림픽까지 오게 되었다.
• 스토크 만데빌 게임: 1948년 7월 29일, 1948년 런던 올림픽이 개최된 날, Dr. Ludwig Guttmann는 스토크 만데빌 게임이라고 불리는 최초의 휠체어 선수 대회를 조직했다. 그들 중 16명의 참전용사들은 양궁 경기에 참가했다.
• 최초의 패럴림픽 게임: 스토크 맨더빌 게임은 1960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최초의 패럴림픽 게임이 되었고 4년마다 개최되었다. 1976년에는 첫 동계 패럴림픽 대회가 스웨덴 외른셸드스비크에서 개최되었다. 처음에는 올림픽과 같은 년에 개최되었지만 개최 장소는 달랐다. 하지만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과 1992년 프랑스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이후 IPC와 IOC의 협약에 따라 동계올림픽도 올림픽과 동일한 도시와 장소에서 개최됐다. (Para, 나란히)

 

패럴림픽 마크

패럴림픽 마크

올림픽 마크가 오륜기라면, 패럴림픽의 마크는 아지토스(Agitos)이며 이는 라틴어로 '나는 움직인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패럴릭픽 마크의 빨강, 파랑, 초록은 전 세계 국기에서 많이 쓰고 있는 색상을 가지고 표현을 했고 빨강, 파랑, 초록곡선이 가운데를 중심으로 모이는 로고는 전세게 선수들의 화합을 의미한다

 

출처:

NEWNEEK,

나무위키,

https://www.paralympic.org/ipc/history

https://www.huffingtonpost.kr/2016/09/08/story_n_119044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