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역 파이즈가이즈(미국 3대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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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

서울 서울역 파이즈가이즈(미국 3대 버거)

by 트라잇(try it) 2024.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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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라잇이에요 :D

오늘부터 서울 여행하면서 다녀온 곳들을 포스팅하려고 해요

먼저는 서울역 바로 앞에 있는 파이즈가이즈인데요

미국 3대 버거(파이즈가이즈, 인앤아웃, 쉐이크쉑(쉑쉑)) 중 하나인데

서울역 근처에 있어 서울 여행 시작으로 좋을 거 같아서 가보기로 했어요

 

 

 

파이즈가이즈를 찾는 게 어려웠는데

서울역을 나가서 롯데마트 쪽으로 가시면 보여요

서울역을 나와 롯데마트 방향으로 가면
유리로 된 3~4층 건물 1층에 파이즈가이즈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건물 근처에 있다.
주문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고
주문을 받는 사람, 햄버거를 만드는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1시 10분 쯤 서울역 도착해서 

가게 들어가니 웨이팅은 없었고

주문을 기다리는 사람들만 조금 보였어요

10분 정도 기다리고 주문을 할 수 있었어요

 

가게 메뉴
버거, 핫도그, 샌드위치, 프라이, 드링크, 밀크셰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가게 메뉴판이 주문대에 붙어 있다.

 

 

 

햄버거 종류가 많이 없어서 당황했어요

햄버거, 치즈버거, 베이컨버거, 베이컨치즈버거 4종류에

사이즈는 보통, 리틀로 선택할 수 있고

서브웨이처럼 토핑을 선택할 수 있어요

위 사진의 ALL TOPPINGS FREE를 보면

검은 글자인 마요네즈, 케첩, 머스터드, 양상추, 피클, 토마토, 그릴드 어니언, 그릴드 머시룸은 원하지 않는 거는 뺄 수 있고

빨강 글자인 렐리시, 어니언, 할라피뇨, 피망, 스테이크 소스, 바비큐 소스, 핫 소스는 원하는 걸 추가할 수 있어요

처음에 이해가 안 가서 많이 애 먹었는데... 다들 프로처럼 주문할 수 있길 바라서 열심히 적었어요.

 

셰이크도 무료로 믹스할 수 있고, 휘핑크림도 추가해서 먹을 수 있어요.

믹스는 기본, 초콜릿,  퍼넛 버터, 솔티드 캐러멜, 바나나, 딸기, 오레오, 로투스비스코프, 베이컨 9종류이고 9종류 다 믹스하시는 분도 있다고 하네요..

 

프라이즈(감자튀김도)도 파이브가이즈 스타일(기본)과 케이준 스타일(시즈닝),

사이즈는 리틀, 레귤러, 라지를 선택할 수 있어요

 

저희 부부는

베이컨치즈버거, 베이컨치즈버거리틀, 감자튀김 기본 스타일 리틀 사이즈, 셰이크 초콜릿+피넛버터 믹스로 먹었어요

며칠 전 왓더 버거를 4명이서 먹은 거보다 가격이 많이 나왔네요..

 

 

오늘의 감자는 경기도 여주 박기훈 농가에서 가져 왔다고 쓰여져 있다.

오늘의 감자를 알려주시는데

오늘은 국내산이네요, 한번씩 미국산도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주문 후 땅콩을 먹을 수 있도록 땅콩이 쌓여져 있다.

주문 완료 후 땅콩을 받을 수 있어요

무제한인데 햄버거 나오는 데 오래 걸릴 줄 알고

많이 챙겼는데 생각보다 금방 나와서 많이 못 먹었어요.

땅콩이 신기하게 짠맛이 많이 났어요

맥주 안주로 좋겠다 생각했는데

땅콩은 땅콩 알레르기 때문에 외부로 못 갔고 나간다고 해서 아쉬웠어요.

 

가게 내부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인데
자리 간격이 좁고 사람이 많이 앉아 있다.
사람이 많아서 약간 시끄럽다.

주문은 오래 안 걸리는데 

자리 잡는 게 약간 어려웠어요.

주문하고 자리 못 잡아서 서 계시는 분들이 제법 보였어요.

한 분은 주문하고 한 분은 자리 탐색하는 게 좋을 듯해요

자리 잡고 있으면 방송으로 크게 영수증 번호 알려주는데

그때 카운터로 가시면 영수증을 받을 수 있어요.

 

음료를 주문하면 컵을 주는데 음료기계에서 무한리필 형식으로 마시면 된다.
왼쪽부터 코카콜라제로, 판타파인애플, 판타포도, 판타오렌지, 가운데 얼음, 스프라이트제로, 스프라이트, 코카콜라, 코카콜라제로

음료를 시키면 컵을 주는데 무제한으로 음료를 먹을 수 있어요.

 

2층으로된 통이 있는데
2층에는 왼쪽부터 소금, 후추, 케첩통
1층은 나무포크, 나무나이프, 물티슈가 있다.
2층으로된 선반 옆에서
케첩과 휴지가 있다.
케첩통을 위에서 눌러서 케첩이 나오는 방식이다.

감자튀김 맛집인데 소스가 케첩 밖에 없어서 아쉬웠어요.

 

밀크셰이크 하나 클로즈업

초콜릿이랑 피넛버터를 믹스한 셰이크

휘핑크림은 추가 안 했어요.

믹스한 맛이 다 나서 신기했어요 

종이봉투에 담긴 리틀 프라이
종이봉투를 찍어서 프라이를 먹기 좋게 했다.

시즈닝 안 한 기본 감자튀김 리틀 사이즈인데

국내산이라서 그런가 맛있었어요

시즈닝도 맛있을 거 같은데 맘스터치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었어요.

셰이크 감자튀김 맛집 인정입니다.;;;;

 

주문한 햄버거 2개가 은박지 같은 재질에 포장되어 있다.
포장을 제거하고 햄버거 두개를 다시 사진 찍음
치즈베이컨버거를 내용물이 보이게 햄버거를 들어서 사진을 찍음
위에서 부터 빵, 양상추, 피클, 토마토, 패티, 치즈, 패티, 베이컨, 빵 순

베이컨치즈 버거인데 보통이랑 리틀이랑 처음엔 부분이 안 갔는데

보통은 패티가 2장이네요

막 큰 거 같진 않은데 다 먹고 나면 배불러서

감자튀김을 거의 못 먹었어요.

일반인이면 햄버거도 리틀 사이즈를 주문하면 될 듯해요.

 

햄버거 맛은... 요즘 왓더버거에 꽂혀서 그런가

평범한 맛 같았어요. 기본 버거 같은...

고기 맛이 많이 나서 이거 미국 맛인가 싶다가도

저는 쉑쉑버거가 더 맛있는 거 같아요

 

그래도 서브웨이처럼 나만의 레시피를 찾으면

맛있을지도.. 다들 도전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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