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은하수길

 

 

안녕하세요 

 

트라잇이에요 =)

 

요즘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낮에는 나가기가 너무 힘든 거 같아요

 

그래서 밤에 가면 더 멋진 곳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바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 있는 십리대숲 은하수길인데요 :D

 

지금부터 같이 보실까요? ^^

 

 

 

저희 부부는 해가 지기 시작할 때쯤 출발했어요

 

오랜만에 이쁜 일몰을 봤네요^^

 

주차장: 울산 중구 태화동 800 <--- 이곳에 주차하시고 걸어가시면 돼요 =)

 

굳이 여기 아니더라도 오시는 길에 주차할 곳이 많이 보여요 ^^

 

주차를 하고 빨강선으로 이동하시면 십리대숲 은하수길이 나와요 

 

(이제 많이 유명해져서 사람들 따라가셔도 될 거 같아요 ^^)

 

이 표지판을 찾으셨다면 이제 시작입니다.

 

입구 쪽은 많이 어두워서 예쁘게 잘 안 나오네요 하지만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가보세요 ^^

 

가시다 보면 이걸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이제부터 사진이 잘 찍혀요!!

 

여기로 가시면 됩니다 ㅎ

참 이쁘죠?? 지나가시는 분들이 영화 아바타 같다고 많이들 하셨어요

 

그만큼 신비로운 곳이에요 ^^

 

어두워서 야간 데이트하시기 좋을 거 같네요 ^^;;

 

옛날에 왔을 때는 길이 짧아 많이 아쉬웠는데 지금은 확장을 한 건지 은하수길을 오래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아!!! 모기기피제 챙기시길 추천드려요!! (사이좋게 한방씩 물렸네요)

 

사진도 많이 찍고 구경도 많이 하고 좋은 추억 만들고 나왔어요

 

나오니 예쁜 다리가 보여서 예쁜 다리도 구경했어요

 

 

분명 예뻤는데,,

천장이 요즘 자주 보이는 카페 같네요

 

그리고 은은하게 조명이 바뀌어서 지루하지 않고 예뻤어요 

 

마지막으로 다리를 구경하고 도로가에 예쁜 데크와 카페를 구경하면서 마무리했어요

 

무더운 여름, 대나무 숲에서 멋진 야경을 보면서 시원한 데이트 어떻세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