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맛집 - 하연옥 촉석루점(2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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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N 여행

진주 맛집 - 하연옥 촉석루점(22.7.30.)

by 트라잇(try it) 202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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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라잇이에요 =D

지난 포스팅인 진주 호텔 - 골든튤립 호텔 남강을 잘 보셨나요?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진주 여행(숙소) - 골든튤립 호텔 남강(22.7.30.)

안녕하세요 트라잇이에요 =D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진주 여행을 포스팅할 건데요 포스팅의 첫 번째는 바로 진주 호텔이에요 저희 부부는 진주에서 1박 2일을 할 예정이라서 숙소를 정해야 했는데

tryitrightaway.tistory.com

 

저희 부부는 진주 와서 첫 식사를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하연옥(진주 냉면)은 호텔이랑 너무 먼 거 같아서 호텔과 가까운 수복빵집을 가려고 했어요

그런데 우연히 호텔에서 짐을 맡기면서 안내데스크에 진주 맛집과 호텔과의 거리가 소개된 글을 봤고

거기서 하연옥 촉석루점이 호텔에서 도보 1분 거리란 글을 보고 계획을 변경해서 하연옥 촉석루점을 가기로 했어요

 

다음에서는 도보 3분이라고 하네요 ^^

 

 

 

제가 냉면을 너무 좋아해서 꼭 가고 싶었던 곳인데

지점을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다음에서는 도보로 3분이라고 되어 있는데

3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있었어요

 

실내가 넓고 시원하고 좋았어요

연휴 기간이라서 진주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2시가 다 되어 가게에 들어갔는데도 사람이 많았고

먹고 있는 도중에도 사람들이 계속 들어왔어요

기대를 하고 메뉴판을 보는데 가격이 좀 비싸서 놀랐어요

육전이 들어갔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가격이....

육전을 따로 시키려고 하다가 가격이 때문에 물냉면 하나, 비빔냉면 하나씩만 시켰어요

(거홍면이 먼지 몰라서 물어봤는데 겨울에만 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사람은 좀 있었지만 주문하고 음식은 빨리 나오는 편이 었어요

실제로 음식을 보니 가격은 있는 편이었지만 그만큼 양도 많았어요

면도 양이 많았고, 육전도 많이 들어가서 많이 못 드시는 분들은 육전을 따로 안 시켜도 될 정도였어요

물냉면을 와이프가 먹었는데 육수가 짠 듯, 안 짠 듯 슴슴한 평양냉면 같은 맛이라고 했어요

저는 비빔냉면을 먹었는데 비빔양념이 새콤달콤한 맛보다는 고추장의 매운맛이 강했어요

전 새콤달콤한 양념을 좋아하는데 고추장의 매운맛은 잘 먹어 보지 못해서 특이하게 다가왔어요

하지만 고추장의 매운 양념이 육전과 같이 먹으니 조화롭게 맛있었어요

저는 물냉면도 좋아하는데 여기서는 비빔냉면이 더 맛있었어요

 

기대를 많이 한 만큼 아쉬운 느낌도 들었지만 진주여행 가면 진주 냉면 한 번은 먹어 봐야죠? ㅎㅎ

다시 진주 여행을 온다면 또 먹을지는 모르겠지만

진주 여행이 처음이라면 드셔 보시길 권해요 ^^

 

그럼 이만 ~~^^

 

 

하연옥 촉석루점

경남 진주시 남강로673번길 7 1,2층 (동성동 211-10)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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