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여행 - 와온해변 (2021.10.31)

안녕하세요

트라잇이에요=D

순천의 마지막 여행지 와온해변이에요

와온해변은 여행 계획에 없던 곳이었는데요

순천 지인 분이 와온해변의 일몰이 예쁘다면서 같이 보러 가자고 해서

급히 일정을 변경하면서 가게 되었어요

 

 

 

오후에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나와서

지인분과 함께 와온해변으로 향했어요

생각보다 가는 길이 멀어서 차 없이는 힘들거 갔다는 생각을 했어요

차로 24분인데 더 걸린 거 같네요...

 

차 없으신 분들을 위해서 잠깐 얘기하자면

와온해변에 도착하니 빈차 택시가 2대 정도 대기하고 있었어요

아니면 빨리빨리 사진만 찍는다면 5-10분정도 걸리니 

출발하기 전 택시 기사님과 잘 얘기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버스 노선도 참고하시라고 올려드릴게요

지인분이 바닷물이 있을 때는 와온항 왼편, 그리고 바다물이 빠졌을때는 와온항 오른편이 포토존이라고 하셨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바닷물이 있어서 와온항에서 왼편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와온항 오른편에는 조형물이 있는데 바다물이 빠졌을 때 그 조형물과 같이 찍으시면 될 거 같아요

 

저기 위에 올라가서 사진을 많이 찍으세요

와온항 왼편에서 이렇게 사진을 찍고 있는데

해가 생각보다 빠르게 내려가서 와온항으로 빨리 이동했어요

 

해가 생각보다 빠르게 내려가서 사직을 많이 못 찍었네요 ㅜ

좀 미리 가셔서 여유롭게 찍으셔도 좋을 거 같아요

처음에는 와온해변 일몰 구경말고 딱히 할 게 없는 거 같았는데

차를 타고 조금만 이동하니 근처에 예쁜 카페와 밥집들이 보였어요

차가 있고 여유가 있다면 근처에서 밥도 먹고 예쁜 카페에서 쉬었다 가도 좋을 거 같네요 ^^

 

이것으로 순천 여행은 마무리되었어요

처음 가본 순천이었는데 

생각보다 볼 것도 많고 안 가본 곳도 많아 아쉬웠어요

하지만 내년에 꼭 다시 와서 더 알찬 여행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ㅎ

지금까지 순천 여행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여행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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