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포동 국밥 맛집 - 밀양집 (풍자 간판또간집 부산 돼지국밥 1등)

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 리뷰

부산 남포동 국밥 맛집 - 밀양집 (풍자 간판또간집 부산 돼지국밥 1등)

by 트라잇(try it) 2024. 5. 21.
반응형

안녕하세요

트라잇이에요 :D

오늘은 최근 풍자 간판또간집 부산 돼지국밥 편에서

1등을 차지한 부산 남포동에 위치한 밀양집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남포동은 볼거리, 먹거리가 많아서 좋네요

밀양집 바로 맞은 편에는 또 너무 유명한 돼지갈비 후라이드가 있는 깡돼후가 있어요

저희 부부는 깡돼후에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밀양집에서 식사를 했어요

 

 

 

저희 부부는 5월 15일 수요일 부처님 오시는 날 방문을 했는데요

수요일 휴일이라서 타지분들은 별로 없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주말에 방문하신다면 기다려야 할 수도 있어요...

 

❖ 영업시간

매일 08:30 - 20:00

 

 

가게 입구
야시장 코너에 위치한 밀양집
가게 입구에서 고기를 손질하고 계신 직원분
풍자 간판또간집 1등 집에게만 주는 포스터가 가게에 붙여져 있다.
백년가게 확인서가 가게 벽에 붙어 있다.
백년가게에서 밀양집을 소개한 액자가 벽에 붙어 있다.
가게 내부로 10테이블 정도가 있다.
가게 메뉴판
가게 기본 밑반찬
쌈장, 새우젓, 부추, 고추, 마늘, 양파, 김치, 간장소스
부추를 제외한 나머지 반찬들이 셀프바에 있다.
맛보기 수육
돼지국밥, 평소 먹는 국밥은 흰 국물에 진한 느낌인데
밀양집은 맑은 국물의 깔끔한 느낌이다.
많은 고기에 마늘과 양념장, 부추가 올려져 있다.
말은 이미 토렴으로 말아져 있다.
섞어 국밥에는 내장에 포장되어 있다.
섞어국발에 고기, 내장이 많아서
고기, 내장을 위로 올려서 사진을 찍었다.
양념장을 썪고 밥이상 먹었지만
고기가 많이 남아 있다.

 

실내는 10테이블 정도 있었고

바쁘셔 보였지만 직원분들 친절하게 대해 주셨어요

 

반찬은 셀프라서 소심한 저에게 편하고 좋았어요

다만 부추는 따로 말씀드려서 받아야 해요

부추 더 달라고 해도 짜증 안 부리시고 잘 주셨어요

 

 

 

국물은 저는 평소에 흰 사골국물을 많이 먹었는데

맑은 국물은 생소하게 느껴졌어요

풍자님, 백년가게는 근본이라고 하셨는데;;;;

맑은 국물이 깔끔했지만 짠맛없이 건강한 느낌이었어요.

국밥이 만원이라 비싸다는 생각을 했는데

고기 양이 근래 먹은 거 중에 제일 많아서 만족했어요

밥은 말아주시니 따로국밥 원하시면 따로 주문하셔야 해요

와이프가 국밥 비린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집은 안 비리다고 하더라고요

웬만한 분들은 다 드실 수 있을 듯해요

 

수육은 보쌈 느낌이 아니었어요

살과 지방 적절하게 있어 부드러웠어요

새우젓이랑 수육을 같이 먹는 걸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집은 새우젓이랑 먹으니 수육 맛이 잘 느껴져서 좋았어요

 

 

 

저에게는 평소 먹던 짜고 진한 국밥이랑 다른 느낌이지만

맑고 건강한 국물, 많은 고기가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하지만 남포동에 또 간다면 다른 갈 곳이 많아

또 갈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이만 ^^

 

 

 

 

밀양집 : 네이버

방문자리뷰 877 · 블로그리뷰 230

m.place.naver.com

 

 

밀양집

부산 중구 중구로47번길 35

map.kakao.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