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과 함께한 제주여행 DAY 2-5 (성산일출봉, 이스트포레스트, 종달리마을)

안녕하세요

 

트라잇이에요=)

 

기나긴 우도 여행기가 끝났네요 

 

하지만 DAY 2는 아직 멀었네요 ㅎㅎ

 

천진항에서 배를 타고 성산항에 도착했어요

 

성산항에서 카카오택시를 잡고 저희는 성산일출봉으로 향했어요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

짧은 길 가는데도 택시가 잘 잡혀서 무척 편했어요

 

우도가 너무 좋아서 계획보다 늦게 성산일출봉에 도착했는데요

 

성산일출봉은 무료코스 유료코스가 있어요

 

무료코스가 좌측해안쪽 무료탐방 구간이고

 

유료코스가 성산일출봉 정상으로 올라가는 구간에요

 

매표시간이 07:00-19:00 되어있지만 코로나로 인해 매표시간이 15:00 까지 변경되었어요 !!

저희가 성산일출봉에 4시쯤 도착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유로코스는 3시쯤 끝나서 못 올라 갔어요 ㅜ

 

가시기 전에 전화 한 번 해보시고 가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아쉽지만 성산일출봉 앞에서 사진 찍고 해안탐방로 구경을 했어요

다음엔 꼭 가리라

해안산책로, 계단으로 내려갈 수도 있어요, 나혼산에서 데프콘이 해산물 먹던 곳

검멀레 해수욕장 같네요 ㅎ

해안산책로도 예쁜데 사람이 많아서 사진으로 많이 못보여 드려서 아쉽네요

 

성산일출봉에서도 우도봉을 볼 수 있어요

우도봉, 전 고릴라가 보이네요 ;;;

성산일출봉을 내려서 바로 밑 스타벅스에서 잠시 쉬었어요

 

원래 계획은 우도 >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였지만

 

시간 늦어서 성산일출봉에서 마무리 하고

 

저녁을 먹으로 갔어요

 

성산일출봉으로 오는 택시가 많아서 카카오택시 안 부르고 바로 움직였어요

 

저희 숙소랑 가까운 곳이랑 정했어요

 

식전 빵이 마늘바게트가 나왔는데 딱딱하지 않고 부러워서 좋았어요

 

저는 마늘빵 싫어하는데 거부감 없었어요 

전복리조또

스테이크 로제 파스타

맛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긴장긴장)

 

트라잇: 오롯에서 먹은 전복게우비빔밥이 부드러웠다면 이스트포레스트의 전복리조또는 진한 전복맛 났습니다. 

뭔가 전복을 많이 먹는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개이득), 로제파스타는 제주 오기전 먹은 배떡 로제떡볶이랑 비교가 됐는데

전 배떡 로제가 개인적으로 더 **었어요 (여기는 케찹의 신맛? 느껴졌어요, 개인적으로는 그런 신맛을 안 좋아해서)

 

그분: 전체적으로 맛들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다고 하네요, 전복은 첫입부터 진한 전복내장맛이 나서 좋았고 밥도 부드러웠데요, 로제파스타는 꾸덕해서 좋았고 스테이크는 부드러워서 맛있었다고, 또 가고 싶은 맛이라고 하네요 ^^ 

 

좋은 식사를 마치고 숙소까지 걸어 갔어요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닙니다^^)

 

이제부터 하이라이트입니다.

 

차로 갔더라면 지나쳤을 예쁜 종달리 마을을 구경하며 석양까지 덤으로 만났어요

 

구석구석 예쁜 집, 예쁜가게 많으니 잘 찾아보세요 ^^

 

지금부터 사진은 합성 ㄴㄴ 입니다. (하지도 못해요ㅎ)

 

전깃줄아~~~~

드디어 DAY2가 마무리 되었네요 ㅎ 이렇게 힘들줄이야,,

 

다음날은 숙소이동과 관광택시 이용이 있어요 

후기 기다려주세요 ^^

 

댓글로 소통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