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과 함께한 제주여행 DAY 1-1(제주공항, 오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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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N 여행

그분과 함께한 제주여행 DAY 1-1(제주공항, 오롯)

by 트라잇(try it)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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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라잇입니다.=)

 

그분과 제주여행 다녀온 얘기를 적으려고 해요

 

보시는 분들도 참고하시고 좋은 여행하시길 바라요 ^^

 

5.23(금)요일 김해공항에서 17:30에 제주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갔어요

 

18:30에 제주공항 도착!!

 

안녕 제주~~

도착하자 마자 저녁을 먹기 위해 택시를 타러 갔습니다. (저희 부부는 운전을 못해서 택시여행이었습니다)

 

택시타는 곳으로 가면 택시가 많이 있어서 쉽게 택시를 탈 수 있어요

(택시 기사님 말씀으로는 저녁 7시 이후에 공항으로 택시들이 가지 않아서

제주시에서 7시 이후 공항으로 오는 택시들에게 쿠폰을 준다고 해요,

그래서 6시 50분쯤 애매하게는 택시가 없을 수도 있어요

7시 조금 넘어서 택시를 기다리면 택시가 잘 잡힐거에요)

 

저희는 택시를 타고 오롯이라는 한식당으로 이동했어요

주문마감은 19:40 재료소진 시,,,

간판이 오래되서 잘 안 보여서 좀 헤맸어요 (큰 길 쪽에 있어요)

메뉴 1 
메뉴 2

저희는 전복게우비빔밥, 멍게젓비빔밥, 막창순대 한 접시를 시켰어요

 

기다리면서 내부는 좀 작지만 분위기 있고 아담하고 좋았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찍기 그랬어요)

 

맛있는 밑반찬, 무려 제육볶음까지!!!

음식나오기 전 밑반찬이 먼저 나왔는데 다 맛있었습니다. 특히 튀긴 게맛살(?) 샐러드가 식감도 좋고 특이했어요

 

전복게우비빔밤, 사진은 못 찍어서 죄송합니다. 분발하겠습니다
멍게젓비빔밥
막창순대

<전복게우비빔밥>

* 트라잇: 달걀노른자에 비벼먹는 게우(전복의 내장)의 맛은 캬~~~~~ 부드럽게 진한 맛이었습니다.

* 그   분: 한 입만 먹었는데 전복이 부드럽고 간간한 맛이 좋았다고 합니다.

 

<멍게젓비빔밥>

* 트라잇: 일단 냄새부터 강합니다. 전 멍게를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래도 다른데서는 뱉는데 하나 정도는 먹을 수 있었어요 ^^, 멍게 마니아의 그분의 표정은 최근들어 본 가장 찐 행복이었어요

* 멍게마니아: 첫 입에 끝나버림, 너무 싱싱하고 짜지 않는 양념장이랑 잘 어우려졌다고 합니다.

 

<막창순대>

* 트라잇: 먹자마자 그분이 싫어하겠다는 느낌이 왔고 적중했어요, 막창 마니아(?)가 좋아할 냄새와 맛이 났어요

저는 마니아가 아니라 아쉬웠어요

* 그  분: 한 개 먹고는 하는 말 "너 다 먹어..."

 

먹고 있는 데 재료가 소진돼서 주문마감 시간보다 빨리 마감됐어요

 

돌아 가시는 분들이 제법 있었으니 조금 빨리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좋은 분위기, 친절한 서비스, 맛은 말할 것도 없고 제주의 기분 좋은 첫 출발을 할 수 있었어요 ^^

제주여행 DAY 1-2 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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