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라잇이에요 =)
토요일 장마 시작으로 하루 종일 집에 있다가
일요일 날씨가 잠깐 좋아져서 부산대 마실을 나갔어요
그분이 부산대 가는 김에 찜 해둔 곳이 있다고 해서 같이 갔어요
요즘 부산 곳곳에 에스프레소 전문점이 생겨서
궁금하던 차에 집 근처인 부산대에 있는 에스프레소 카페로 가봤어요
바로 이 곳인데요 골목 안이라서 찾기 좀 어려울 수도 있어요
가는 길에 골목 입구를 살펴 보시면 이런 간판?이 있어요
이 간판이 있는 골목 안으로 들어가시면 되요
간판 또 보이시죠? 저기서 왼쪽으로 이동하시면 바로 나와요
가정집을 개조한 카페인 거 같아요
입구에서 QR체크하고 이제 선택의 시간이 왔어요
1F은 에스프레소 전문점이고 2F은 드립커피 전문점이에요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 잘해주세요
저희는 1F의 에스프레소 바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메뉴판인데 상당히 혼란스러웠지만 그래도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셨어요
에스프레소가 처음이라서 많이 겁이 났지만
초보자용으로 달달하게 시작하려고 저는 마로키노, 그분은 콘파냐를 주문했어요
물론 크렘브륄레, 초코푸딩은 못 참죠 ^^;;;
요기는 특이하게 테이블 값이 있어요 참고하세요 (음료가 저렴해서 인가봐요)
이제 리뷰 써볼게요
트라잇
- 에스프레소가 진해서 먹어보기 두려웠는데 이곳에서는 부드럽게 중화(?) 시킬 수 있어서
도전하기 좋았어요.
- 첫맛은 부드러웠지만 끝은 에스프레소의 그 맛(?)이 났어요
- 이렇게 먹다보면 나중에 에스프레소의 본연의 맛도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 그리고 양이 적어서 빨리 마시고 나갈 수 있어요 잠깐 시간 채우기 좋았어요
(전 카페에 오래 못 있어요,,)
그분
- 콘파냐는 달달한 크림이 먼저 들어오고 그 뒤에 에스프레소의 산미와 쌉싸름함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산미 좋아하는 편)
- 밥을 배불리 먹고 간단한 커피와 디저트로 즐기기 좋았어요
- 디저트들은 적당히 달고 맛있어서 다음에는 기본 에스프레소와 같이 먹어보고 싶어요
리뷰 끝!!
다음에는 2F의 드립커피 집에 방문해 볼께요 ^^
다음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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